[티스토리 블로그 1년] 갑자기 방문자 수 늘어가는 이야기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년 4월쯤 시작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방문자수 100명 돌파, 하루 1달러 돌파 등 아주 소소한 행복을 맛봤었고

그 소소한행복은 그다지 오래가진 못했다.

 

 

목차

1. 티스토리를 잊었다. 그리고 다시 찾다.
2. 방문자수가 늘게 된 이유
3. 존버가 답이다

 

티스토리를 잊었다. 그리고 다시 찾다.

---

블로그 방문자수를 높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무래도 블로그에 올인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할 순 없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블로그에 관심도 낮아지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방문자수도, 애드센스도 낮아지고 있었다.

나 또한 티스토리에 매일 방문해서 어떻게 수익이 나나, 어떻게 유입이 되나 분석하던것도 잊고 살게되었다.

 

그러던 며칠전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한번 들어와봤고

(당연히 망했으리라 생각했다)

왠걸? 주말인데도 100명을 넘는것이다. 내가 그토록 열심히 할땐 안들어오더니ㅜㅜ 이게 무슨 일이람?

 

그래서 이 현상을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다. 왜 이렇게 늘었는지 알아보고싶어서 한번 간단하게 파악해보게 되었다.

 

 

 

 

방문자수가 늘게 된 이유

---

어제는 방문자수가 400명이 넘게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유입이 늘게된 이유가 바로 네이버의 유입 증가다.

 

방문자수 100명을 웃돌던시절의 네이버 유입은 항상 0이였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유입이 될 수 없나보다 싶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유입이 많이 나오는건 티스토리로, 취미나 여행등은 네이버블로그로 포스팅을 작성하게되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네이버 유입이 되었고, 저렇게 방문자수가 많이 늘게되었다.

 

내 초반의 블로그관련 글을 보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내 블로그 글을 크롤링해가지않아

많이 고민되고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을 한듯싶다.

블로그가 좀 성장하면 그냥 잘 크롤링 해가는구나..!

2021.05.28 - [정보/블로그]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수집보류 저품질

 

 

 

 

존버가 답이다

---

 

정말 알수가없다. 티스토리란 놈. 

내가 초반부터 지치지않고 열심히 했더라면 아마 월 1000명은 훌쩍 들어왔겠지?

이래서 이사양잡스도, 티스토리 강사들도 다들 계속 쓰라고 하는구나 싶었다. 

 

내가 초반에 방문자수 10, 20 나오던 시절

100, 200 나온다는 블로그를 많이 찾아다니며 어떤 글을 쓰나 뒤져보기도 하고

전자책도 사보고 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답은 그냥 계속 써보는것이다. 

 

물론 이슈글을 작성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일단 초반에는 내가 좋아하는 글, 내 경험을 계속 써보는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는것같다.

이렇게 써보니 글을 쓰는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고 이슈글을 쓸때도 빠르게 쓸 수 있다.

 

이제 나도 다시 시작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