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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블로그

[블로그]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수 비교

by 정보알려주는언니 2022. 1. 4.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것이 참 어려운 일이다.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그냥 싸지른다고 해도 한두번이고,

내가 경험한것들, 다녀온곳 후기를 작성하는것도 한두번이다. 

안타깝게도 어느정도 블로그를 하다보면 소재가 고갈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제대로 정하고 하는게 좋지않을까 싶은 마음에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중 어떤것이 좋을지에 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 

 

 

목차

  1. 티스토리 vs 네이버블로그 각각의 장단점
  2. 티스토리 현시점 방문자수
  3. 네이버블로그 현시점 방문자수

 

 

각각 장단점


나는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를 동시 운영중이다.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익히 들어 각각의 장단점은 다들 알겠지만, 글의 문맥상 한번은 언급하는게 좋을것같아 정리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티스토리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애드센스를 셋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광고매체인 애드포스트보다 수익률이 높기때문에, 고수익도 가능하다. 현재도 블로그로 디지털노마드를 실현하고계신 대다수의 분들은 티스토리를 운영하고있다. 

또한 스킨이나 html등의 활용이 자유로워서 내 입맛에 맞게 블로그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비전공자이거나, 코딩을 어려워하는 분들의 경우 티스토리를 하지않으려는 진입장벽이 되기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설치부터 애널리틱스등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html 수정을 많이 해야하기때문에 이부분이 복잡하고 싫은 분들은 네이버블로그를 이용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불편한점은 방문자나 방문 키워드에 대한 통계가 제대로 제공되지않아 다소 불편한점이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블로그에 비해 낮은 방문율 또한 단점이 될 수 있겠다.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의 장점은 단연 방문자수이다. 네이버는 국내 1위 검색포털이기 때문에 해당 포털에 블로그를 이용한다는것은 유입부분에서는 강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좋았던점은 관리자가 아주 심플하다는점이다. 메뉴화되어있어서 정말 누구나 조금만 배운다면 금방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단점은 역시나 애드포스트의 수익률이다. 애드포스트는 수익률이 정말 낮다. 게다가 애드센스처럼 광고 송출 방식이 사용자에 맞춰서 하지않기 때문에 클릭률이 당연히 낮을 수 밖에없다. 

그리고 네이버블로그는 구글에서 크롤링되지않아 구글에서는 노출되지않는다는점이 단점이 될 수 있겠다.

 

 

 

티스토리 방문자수


티스토리는 현재 발행된 게시글이 150개 가량이며, 방문자수는 1일 기준 120~140정도라고(주말은 50~80명) 할 수 있겠다.

내가 제일 열심히 작성했을때가 10월~11월인데 이때는 많을때는 1일 200명까지도 나왔었다.

 

내가 12월에는 바디프로필준비로 블로그까지 챙길 여유가없어서 블로그를 2개밖에 못썼는데, 

정말 꾸준히 1일 1포스팅했다면 아마 더 빨리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신기했던점은 방문자수가 확연히 줄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상승세였던 11월에 비해 방문자수가 줄긴 했지만, 1일 기준으로 5~15명정도?

평일기준 하루에 100명씩은 꾸준히 유입이 있었다.

 

 

 

네이버블로그 방문자수


네이버블로그는 정말정말 할말이 많다. 

네이버 블로그를 9월 20일쯤에 만들고 1일1포스팅까지는 못하고, 시간날때만 포스팅을 하는 수준이였다.

현시점까지도 네이버블로그는 포스팅이 31개밖에 작성이 되지 않았으니 말 다했다.

참고로 이웃 수는 16명밖에 없어, 방문자수에서 이웃의 영향은 많이 받지 않은것으로 판단된다. 

 

처음에는 별로 반응이 없었는데, 검색이 잘 되는 포스팅이 하나 생겼었다.

10월 20일에는 9까지 떨어졌었는데, 26일에 187까지 올라갔었다. 

확실히 유입이 잘 되는 키워드 몇개만 찾게되면 이렇게 반응이 바로바로 오게되는것같다.

이때쯤 기분이 좋아서 가장 열심히 글을 작성했었던것같다.

 

그러다가 12월, 내가 신경을 못쓰던 시기가 되자 방문자가 바로 곤두박질 치는것을 볼 수 있다.

 

 

위와같이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는 장단점이 존재하고 방문자수 부분에 있어 많은 격차가 느껴질 수 있다. 

방문자수로만 판단하자면, 빠른 상승세를 원하고 1일 1포스팅이 가능하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좋을것같다.

반응이 바로바로 오는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를 일주일에 2~3번정도 신경쓰길 원한다면 티스토리가 괜찮을것이다. 티스토리는 구글 유입이 어느정도 이뤄지고 난 후 부터는 방문자수가 잘 줄지는 않는것같다.

(물론 나도 여기서 더 신경을 못썼다면 방문자수가 완만한곡선으로 줄어들었겠지만, 이제는 좀 상승세로 바뀌지않을까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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