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vs 네이버블로그] 동일한 내용의 포스팅을 올렸을 때 방문자 수는 어떻게 다를까?

지난번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를 각각 운영하며 직접 겪은 내용들에 대해 포스팅했다.

[이전글] 2022.01.04 - [정보/블로그] - [블로그]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수 비교

 

티스토리에 처음 포스팅을 시작하며 유입도 많이 없고,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타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때 궁금했던 내용중에 하나가 유입량의 차이였는데, 같은내용의 글을 쓴다면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했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네이버블로그에 올리면 될것을 괜히 저품질날까봐 두려워서 미처 시도해보지 못했던것같다.

 

내 티스토리는 초창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수집이 되지않았었다. 물론 어느정도 경계가 지나고나니 수집이 정말 잘된다. 당시에 괜한 걱정을 했나 싶기도 하다.  (아래 관련글 참조)

[이전글] 2021.05.28 - [정보/블로그]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수집보류 저품질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는 여전히 네이버 유입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다보니 이렇게 계속 궁금해하기만 하는것보다는 네이버에서 저품질을 당하더라도 시도해보는것이 괜찮을것으로 판단되어 글을 직접 올려보기로 했다. 

 

목차

1. 동일한 내용의 포스팅이란?
2. 저품질 관련
3. 방문자수 차이

 

동일한 내용의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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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를 시작했을 시점은 티스토리 포스팅이 이미 100개가 넘었던 시점이였다. 그때쯤 많은 고민이 있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다녀보니 이미 일 방문자수가 몇백명인 분들도 계신데 내 블로그는 방문자수가 100명 남짓인걸까?

 

게다가 애드센스 수익률이 방문자수에 비례하는건 아니라고들 하지만, 내 블로그는 달랐다. 애드센스 수익률 또한 방문자수가 많은 날에 그나마 클릭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애초에 방문자수가 적으니 클릭할 확률이 적기때문이라고 판단이 든다.

 

혹시 내가 쓴 게시글이 문제일 수도 있기에 그나마 적당히 유입이 되던 글을 한두개 네이버에 옮기기로 했다.

그래서 이것을 동일한 내용의 포스팅이라고 표현했다. 

 

 

 

저품질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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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같은 내용의 글을 두개의 플랫폼의 블로그에 옮겨 쓴다면 저품질관련 이슈는 문제되지않을까? 생각이 들것이다.

앞서 네이버에서 저품질을 당할 각오는 되어있었지만 그래도 피할 수 있을때까지는 피해봐야하지 않겠는가..

 

나는 정말 많은 블로거분들을 찾아보았었고, 그중에 한분이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동시에 운영하고있었다.

같은 글이 많이있었지만 전체적인 문맥은 같게하되 사진의 순서나 문장의 길이가 살짝씩 달랐었다.

그분의 경우 꽤나 오랜시간동안 그렇게 작성을 한걸로 보여져서 나도 한번 그렇게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기존에 올렸던 게시글의 말투만 살짝 바꿔서 올렸더니 다행히 아직까지는 저품질 문제는 없다.

 

 

 

 

방문자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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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방문자수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네이버기준 가장 많이 나왔을때가 84까지 올라갔었다. 그 게시글 하나로...!

반면 티스토리는 가장 많이나왔을때가 15정도였다.

 

지난 게시글에서 적었던것처럼 네이버블로그는 화력이 정말 장난이아니다.

저렇게 갑자기 올라갔다가 관리를 계속 잘 해줬을때는 어느정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가 되었었다.  (36~70)

그런데 며칠 관리를 못하니 바로 훅훅 떨어지는것을 볼 수 있었다.

 

 

 

적어놓고 보니 생각나는게 나는 아직 초보 블로거다보니 저정도 수치도 굉장히 높다고 판단이 드는데

이미 다음/네이버 메인에 올라봤다거나, 이미 일 방문자수가 높은 수준인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높은 수치는 아닐 수도 있을것같다.

개인적인 기준이니 참고만 하는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