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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5

[와린이 와인기록] 타리케 꼬떼 (Tariquet Cote) 이번 주말에 야심차게 전복 버터구이와 차돌 삼합을 준비하며 해산물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찾으러 롯데백화점을 찾았다. 해산물에는 샤블리라는 얘기를 익히 들어서 도전해보려했으나, 가격대가 5만원 정도라고 하길래 포기했다^^... 다음에 기념일때 먹는걸로ㅎㅎ 타리케 꼬떼 ( Tariquet Cote ) 메뉴를 들으시더니 추천해주신 와인. 샤도네이와 쇼비뇽블랑을 반반 블랜딩한 와인. 처음 마셨을때는 조금 밍밍한 느낌일 수 있으나, 매력있을거라고 하셨다. 직접 마셨을때는 처음 마시자마자 샤도네이 특유의 청포도 맛과 향이 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정말 해산물은 화이트와인이라는 말이 맞는것같다. 약간 그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는걸 다 잡아주는 느낌? 다음에 해산물 먹을 일 있으면 무난하게 먹을만 한 와인인것같다... 2021. 4. 25.
[도서후기] 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스포주의) 난생처음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간절함과, 가슴 떨리는 설렘을 느낀 그녀는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다. '스물아홉의 마지막 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로 멋진 순간을 맛본뒤에 죽는거야, 내게 주어진 날들은 앞으로 1년이야' 그날부터 인생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단순하다. 내가 올해 29살이 되었고, 생일이 한달 남았기 때문, 뒷면의 내용을 보고 왠지 실천력에 관한 내용임은 짐작되었으나, 단순한 궁금증과 동질감에 의해 읽게 되었다. 처음내용은 일본의 29살 주인공의 생일로 시작된다. 3평 남짓한 원룸에 살고있는 주인공은 혼자서 스스로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그러다가 주인공은 작은 케익의 데코레이션으로 장식된 딸기를 먹으려다 방바닥에 떨어뜨리게 된다. 그 딸기를 버리지.. 2021. 4. 23.
[와린이 와인기록] 베비치말보로피노누아 / 산타크리스티나 이마트와인 우리 부부는 와인을 정말 좋아한다. 물론 와린이지만, 와인샵이나 이마트 와인코너에서 셀러분들께 추천을 받거나 네이버 카페(와쌉)에서 정보를 많이 찾아보는편이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도 와인과 맛있는 저녁을 함께 했는데, 그 주인공은 피노누아와 산타크리스티나라는 와인이다. 배비치 말보로 피노누아 이번에는 이마트에서 친해진 와인코너 셀러분께 추천을 받아서 구매하게된 피노누아 품종이다. 원래 피노누아품종은 가격대가 좀 있어야 맛있다고 하던데 이 와인이 피노누아치고 저렴하게 판매되고있어서 구매해봤다. ( 비노봇을 보니 가격이 많이 차이는 안나는것같다. 눈탱이맞은건가.) 피노누아 특유의 맛은 사실 잘 모르겠고, 베리류의 맛과 향이 많이 느껴졌고, 끝맛에 살짝 스파이시한 향이 났다. 남편은 아주 약간의 탄산감도 느껴..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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