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 최애 맛집 부일막국수 / 형제장칼국수

나는 그간 여행을 다녀도 음식에 관해선 크게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였다.

음식이야 맛있으면 좋지만 한끼정도 굶어도 그만이지 뭐

하지만 최근 운동을 시작하고, 식단조절을 하게되며 못먹는음식이 생기고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여행은 본의아니게 식도락 여행이 되었다.

일단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은 최대한 가보려고 노력한것같다.

 

 

 

부일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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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596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20시

브레이크타임 : 15시 ~ 16시 30분

휴무 : 매주 화요일

※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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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여기는 진짜 맛있었다. 

막국수가 뭐가 다르겠어? 했는데  막국수같지않고 냉면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나는 어딜가도 항상 비빔을 시키는 편인데, 여긴 물이 찐이다!

물막국수를 시켜서 식초/겨자로 간해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 친구꺼 엄청 뺏어먹었다.

 

그리고 수육이 3만원이라 시킬까말까 고민엄청했는데, 무적권..! 시켜야한다...!!!

 

물막국수 : (소) 8,000원 / (대) 10,000원
비빔막국수 : (소) 8,000원 / (대) 10,000원
수육 : (소) 30,000원 / (대) 40,000원

 

 

 

 

현대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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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강릉시 임영로182번길 7-1 할머니현대장칼국수

영업시간 : 매일 11시~19시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주차불가능

 

우리는 10시 살짝 넘어서 도착했다.

여기는 보니까 식당 내부에 사람이 다 채워지면 그때 면을 삶는다고한다.

면을 삶기시작하면 20분정도 소요된다. 

근데 항상 사람이 채워져서인지, 10시에 바로 면을 삶으신것같았다. 

10시 20분쯤부터 음식 배분이 시작되었다. 

 

스케쥴이 아슬아슬해서 일부러 일찍 갔지만, 강제 20분 기다림...

10시 15분쯤 도착하신분이 개이득인듯ㅋㅋㅋㅋㅋ 기다리지도않고 딱 제때 먹을 수 있다.

 

맵기 단계를 정할 수 있는데, 나는 맵찔이라서 1단계로 했다.

1단계도 안매운건아니고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포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다..

 

장칼국수 : 8,000원
곱빼기 :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