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경포호텔 - 마운틴뷰 인피니티풀 후기

지난여름 친구들과 강릉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그래도 간김에 호캉스나 다녀오자고 야심차게 예약한곳은 오션뷰로 유명한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은 오션뷰로 유명한 곳이지만 성수기였던 당시 오션뷰로 예약하게되면 10만원가량 비용이 추가되게 되어,

우리는 뷰를 포기하기로 했다. 

성수기대비 저렴하게 이용하게된 마운틴뷰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목차

1. 세인트존스경포호텔
2. 마운틴뷰
3. 인피니티풀
4. 부대시설

세인트존스경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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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07 (강릉역 차량 5분거리)

가격 : 225,720원 ( 8월말 마운틴뷰 부킹닷컴 기준 )

인피니티풀 이용료 : 1인당 40,000원

 

 

 

마운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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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존스 경포호텔은 파인타워 / 오션타워 / 레이크타워 총 세곳의 건물로 나뉘어져있다.

인피니티풀은 파인타워와 오션타워 두곳에 있다. 

 

우리는 레이크타워의 마운틴뷰 숙소로 배정받았는데, 룸컨디션은 괜찮은편이다.

마운틴뷰치고 뷰도 나쁘지않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거의 논밭뷰였는데 우리 숙소는 하프오션뷰 느낌이였다. (아참 반대편에 논밭있습니다)

 

첫 사진에서 아래쪽에 보이는 수영장이 바로 오션타워의 인피니티풀이다.

 

 

인피니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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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타워 / 파인타워

 

사진은 오션타워와 파인타워 두곳을 순차적으로 찍었다.

 

오션타워는 주로 성인들이 많이 갈법한 분위기였는데, 야외에 크고 깊은 풀장 한개에 썬배드가 가장자리에 쭈루룩 깔려있는 느낌으로 젊은 또래의 커플/친구들이 많이 보였다. 

파인타워는 미끄럼틀이 있고 물 온도 자체도 따뜻해서 아이들과 함께가면 좋을 분위기였다. 그리고 작은 노천탕도 있었다. 

 

우리는 원래 호텔앞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수영복입고 나갔는데 아무도 물놀이를 안하고있는것이 아닌가...! 주변을 둘러보니 "수영금지"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머쓱

너무 민망하고 화끈거려서 그대로 인피니티풀 결제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는데,

다음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수영이 가능한 해수욕장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다른분들은 꼭 급하다고 먼저 결제하시지 말길... 무려 12만원이라구요...ㅜㅜ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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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혼자 헬스장가서 운동하고왔었는데, 몸좋은사람들이 많아서 민망함에 사진을 자유롭게 찍지 못했다.

이때만해도 혼자 운동하는게 괜시리 민망하고 그랬다...

 

여튼 전체적으로 기구의 상태는 괜찮은편이였고, 런닝머신도 4대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등운동 하체운동 윗몸일으키기등 기본적인 머신은 다 있었던것같다!

 

 

근데 한가지 문제점은 에어컨이 안나온다....! 이 날만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ㅜㅜ 넘 힘들었음.

정말 땀뻘뻘흘리면서 한시간겨우 했다. 다른분들도 그래서 오래 못하고 금방 나가시는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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