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혼여행] 마드리드 근교 - 톨레도 반나절여행(렌페) / 엘트레볼

마드리드 근교여행으로는 세고비야 혹은 톨레도를 많이 간다고 하는데, 톨레도와 세고비아는 정반대에 위치해 있어서 하루에 다 가기에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두 곳을 모두 가고싶다면 하루씩 날잡고 가는게 좋다.
우리는 일정상 한 곳밖에 갈 수가 없어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톨레도로 결정하게 되었다.


지금찾아보니 렌페로 이동하는것보다 알사버스로 이동하는게 훨씬 간편한데 우리는 렌페로 이동했었다^^
(구글맵에서 렌페를 추천해줘서 그렇게 갔다.)
아토차역에서 톨레도가는 티켓을 끊으려는데 어디서 끊는지 몰라서 정말 많이 헤맸다.
네이버에서 설명해주는것을 보는걸로는 한계가있으니, 예정 시간보다 일찍 가서 잘 찾아보길 바란다.

톨레도 렌페 왕복 1인당 22.2유로

톨레도 기차역

톨레도는 기차역도 참 예쁘다

톨레도에서 소코도베르 광장(으)로

톨레도 기차역에 도착해서는 아무것도 없고, 관광지인 소코도베르광장까지는 좀 걸어가야한다.
이렇게 많이 걸어야하나 싶을정도로 걸어가야하고, 걷는동안에도 풍경이 예쁘니까 구경하면서 걸어가면 금방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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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걸어가다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속 올라가면 된다.
관광객이 많아지다보니 설치된것같다 :)

계속 오르다보면 사람들이 극찬하는 이 풍경이 나온다!

엘트레볼(El Tre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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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맛집으로 유명한 el trebol을 방문해보았다.
늦게 방문해서인지 사람은 많지않았다.

뭘이렇게 많이 먹었지?ㅎㅎㅎ
생각보다 맛있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