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휴가로 다녀왔던 양양 & 정선 여행...!
그중 가장 만족했던것이 바로 브런치였다.
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넘눠문머눠뭐ㅠㅠㅠ맛있어ㅠㅠㅠㅠㅠ
메르메르
위치 :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67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2시
※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매장근처 길가에 대야함
우리는 10시 15분정도에 도착했고, 15분정도 대기후 입장할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입구 태블릿으로 대기 먼저 하는것을 추천한다.
치아바타 샌드위치
처음 나온 메뉴는 치아바타 샌드위치이다.
이 메뉴는 프로슈토라는 이태리식 햄이 들어가며, 로메인과 토마토 그리고 치즈등의 신선한 야채로 만들어졌다.
딱 먹자마자 로메인의 향이 강하게 느껴짐져서 으..! 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프로슈토와 치즈등의 고소한 짭짤한맛이 확 느껴지는 맛이다ㅜㅠㅜ!
패티가 많아 살짝 짭짤하다고 느껴질뻔 했지만 치아바타빵이 두툼하게 있어서 아주 적절한 맛이였다.
10,000원
갈릭 쉬림프 & 아보카도
요게요게 아주 맛있다 진짜..
갈릭빵쪽이랑 아보카도 빵쪽이랑 따로따로 먹어야한다.
저 갈릭소스가 정말 요물이다. 새우를 너무 맛있게 볶아줬음ㅠㅠ
야채가 많이 없었으면 정말 너무 짰을거같은데, 야채가 많이 있어서 짭짤한 새우의 맛을 잠재워주니 더 맛있었다.
15,000원
수플레팬케이크
우리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가서인지 처음에 주문할때 수플레팬케이크의 재료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셨어서
하마터면 못먹을뻔 했다.
앞의 저 2개의 메뉴를 다 먹을때쯤 남편이 '혹시.. 수플레팬케이크 재료가 준비되었나요...?' 하고 문의드렸는데, 다행히 준비가 되었다고한다!!ㅠㅠ 그래서 맛보고 갈 수 있었다.
아 정말 이게 물건이다! 물건이야!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는 팬케이크..
그리고 저 바나나... 설탕바나나인데, 진짜 대 존맛탱이다.
※ 같이 주신 메이플시럽을 꼭 뿌려먹길!
14,000원
총평
다이어터 부부 맞는지..?
브런치 맞는지...?
너무 맛있어서 배터져라 먹고왔다.
이날 우리는 브런치로 5만원 가량을 쓰고 왔다.^^
다음에 양양 가더라도 꼭 가야지 꼭꼭!!
그리고 수플레팬케이크는 준비가 안되셨다고 해도 한번은 문의해보길 바란다
제발 꼭 먹어야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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